물류 효율화의 열쇠, 디팔레타이징


3D 비전과 같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로봇 공학은 산업 공정의 모든 영역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COVID-19의 발생으로 인해 빠르고 정확한 주문 처리 및 효율적인 공급망을 위해 자동화를 적용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자동화를 통해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물류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바로 ‘디팔레타이징’입니다. ​ ​ ​

디팔레타이징이 무엇인가요?

​ 디팔레타이징은 팔레트에 있는 박스들을 컨베이어 벨트로 하나씩 내리는 과정입니다. 로봇 그리퍼가 팔레트 전체를 골라 안에 든 상자를 모두 잡는 고전적인 delayerization과 달리, 디팔레타이제이션은 인공지능을 사용합니다. 시스템은 개별 상자를 인식하며 로봇은 이를 하나씩 컨베이어 벨트 또는 사용자 정의된 위치에 내려놓습니다.

3D 비전과 AI

​ 최고의 디팔레타이제이션 시스템은 박스를 안전하고, 빠르고, 효과적이고, 비용 효율적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3D 머신 비전과 첨단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지원하는 스마트 로봇과 결합해야만 가능합니다. ​ 로봇에 달린 3D 스캐너의 스캔 볼륨은 충분한 거리에서 전체 팔레트를 스캔할 수 있을만큼 커야 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3D 스캐너를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디팔레타이징의 첫 단계입니다. ​ 두번째 단계는 이미지 데이터로 AI를 학습시키는 것입니다. AI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다른 크기의 상자나 불규칙한 모양을 포함한 새로운 유형의 상자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무작위로 배치된 상자나, 비스듬히 기울여진 상자도 집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송장이나 테이핑 상태와 관계없이 개별 박스를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씨메스의 랜덤 디팔레타이징

씨메스의 랜덤 디팔레타이징은 다양한 사이즈나 상태의 박스를 인식하기 어려운 기존 로봇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씨메스는 형상과 사이즈가 다른 각각의 박스를 인식하고 충돌 방지 경로를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실제 물류 공정에서 정확하게 포장 박스를 옮길 수 있는 물류 자동화를 실현합니다. ​ ​

이러한 솔루션의 개발보다 중요한 것은 로봇을 사람 중심의 작업 환경에 적용시키는 것입니다. 디팔레타이징은 박스의 크기나 무게에 따라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 될 수 있습니다. 종종 심각한 부상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최상의 디팔레타이징 솔루션은 작업자들이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움직임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디팔레타이징을 도입하면 물류 기업이 빠른 ROI를 얻고 공급망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을 절약하고, 직원의 안전을 보호하여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가 필요한 영역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

​ 오늘날 물류 기업이 당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어떻게 더욱 스마트하게 일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물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이 바로 생산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효율화할 때입니다.